포트 굿호프에서 켄드라라는 17 장님 여자 아이가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아이는 날때부터 눈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안에 뼈를 고정시키기 위해 다른것을 넣어 놓았답니다.

아이에게 손을 얹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을때 아이가 눈을 떴습니다.

눈을 뜨면서 아이가 하는 말이 주님이 보여요!!!

그리고 아이의 엄마가 보인다 했고 우리 선교팀이 보인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회중은 보이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아이에게 제가 물었습니다. 네가 주님에 대해 말해줄수 있냐고요...

켄드라가 전에 예수님이 자기를 천국으로 데려간적이 있다고...

예수님은 하얀색 세마포 옷을 입고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보좌에 앉아 계신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아름다운 천국에서 네가 보기에 가장 좋은것은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아이가 조금도 주저함없이

예수님이라고 했습니다.

 

위글리에서 배를 타기 전에...

밴드 오피스 앞에서 노인 한분을 만났습니다. 배를 정비하고 기름을 넣고 하는 동안 저는 그분에게 복음을 전하고 기도를 해드렸습니다.

그분이 하시는 말씀이 아주 오래 전에 위글리에 젊은 복음 전도자가 하나 들어와서 사람들을 모아 놓고 예수에 대해 전했다고 합니다.

노인의 말이 자기들이 예수를 죽여놓고 우리보고 죽였다고 해서 거기 모인 사람들이 모두 아주 기분이 나빴다고 했습니다.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복음 전파자로서 장님 켄드라가 죄와 사망을 이기시고 지금은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승리하신 진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게 하시려고 북방의 보내셨음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지네가 죽여놓고 우리보고 죽였다고... 하는 그런 예수님이 아니라

예수님은 지금도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케 하시고 전하게 하셨습니다.

저희 선교팀은 유스로 부터 70 넘으신 노장 장로님까지 여러가지 모습으로 복음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이미정 집사님은 미용으로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머리가 지저분한 사람들 기도해 주시며 머리만 깨끗하게 잘라줘도 얼굴에 환한 빛이 들어왔습니다. 감격하여 집사님을 껴안고 좋아하더니 침례까지 받습니다.

이상한 악령이 들어 머리 내리고 집회때 앉아 있던 사람을 사역자들은 이상한 영의 기운이 느껴진다 열심히 분별할때, 집사님은 사람 머리잘라 줘야지만 생각하시고 사모님은 어린아이와 같이 그분에게 다가가서 앞에 나가 기도받자 하셔서 함께 기도할때 사람안에 있던 악한 영은 떠나가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침례를 받고 선한 마음으로 집사님께서 길던 머리를 예쁘게 잘라주니...

주안에서 새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 

알프레드라는 눈멀고 귀먹은 할아버지는 마지막날 식사때 와서 컴컴한 어둠속에서 웃지도 않고 가만히 사람들 가운데 앉아있었는데...

제가 가서 말을 시키니 전혀 들리지 않는 다고 했는데... 장로님이 귀에 데고 말을 하니 아주 활짝 웃으며 말을 알아들어서 귀에 데고 장로님이 찬양을 하니 아주 좋아 하셨습니다.

 

나은이도 혜연이도 윤수도 VBS 아이들과 함께 하며 자기들안에 있는 빛되신 예수님으로 아이들의 삶을 비쳐 주었습니다.

한것이 많이 없다고 하지만...

팀안에서 그곳에서 만난 아이들안에서 요란스럽지 않게 소금으로 조용히 맛내고, 또한 땅이 부패되지 않게 희생하며 녹아 주었습니다.

 

위기와 어려움도 많았습니다.

델레네 들어갈때,  그레잇 베어 레익에서 파도가 너무 높이 일어 들어가지 못해서 6시간 동안 Deline 보이는 Shore 묶여 있었은데...

거기서 가족을 만나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시고

베고픈 제자들을 물고기를 구워 먹이셨던 예수님께서 그곳에서도 우리와 함께 하셔서 그분들이 잡은 물고기로 대접받게 하셨습니다.

나중에 델레네에서 레이먼드와 데이빗이 와서 우리를 델레네로 데리고 가주었습니다.

 

델레네와 포트 굿호프에서는 아침에는 팀원들이 말씀으로 기도로 예배하게 하시고 점심에는 VBS 저녁에는 All Generation 예배로 복음되신 예수님을 나누게 하시고 전하게 하셨습니다.

모든 사역이 끝나고 돌아오는 길은 파도와 바람이 너무 심해서...

그렇게 배가 많이 흔들렸던 것은 저도 겪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안전하게 포트 굿호프에서 새벽 530분에 출발해서 위글리에 자정 12 30분에 도착해서 모두들 거의 잠을 자지 못했어도 아픈 사람없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지켜 주셨습니다.

 

노먼 웰스는 올해 사역이 열리지는 않았습니다.

거기에는 안나라는 저희 뱅가는 선배가 있는 곳입니다.

분을 헤이리버 켐프와 교단 목사님을 통해 알게 됬고 제작년 부터 교제 하면서 노먼 웰스에 가서 도우라는 마음을 계속 가지게 되었었는데요.

이번에 안나가 그곳에 침례 교회에서 교회를 독립하며 나오게 되어 여러가지 복잡한 상황들로 인해 사역은 하지 못했지만....

 

하나님께서 노먼웰스에 가게 하셨는지 알게 하셨습니다.

 

노먼웰스는 북방에서 다른 지역으로 갈때 배로도 쉽게 들어갈수 있고 비행기로도 쉽게 들어갈수 있는 곳입니다.

 

북방의 원주민들이 다른 지역으로 들어가면서 항상 거치는 곳입니다. 겨울에도 그렇고 여름에도 그렇습니다. 배로도 그렇고 비행기로도 그렇습니다.

노먼웰스는 다른 모든 북방의 커뮤니티와 통하는 헙과 같은 역활을 합니다.

이번에도 델레네의 팀들 튤리타의 팀들 그리고 포트 굿호프의 사역자가 그곳에 모여 다음 사역지로 움직이게 하셨습니다.

안나가 북방의 모든 지역의 사람들을 초대해서 집회를 하려하는데...

 

겨울과 여름에 사람들을 그곳에서 집회를 하게 되면, 우리가 가지 못하는 지역의 영혼들도 그곳에서 만나 함께 예배하며 복음되신 예수님을 만나는 귀한 역사가 일어날것이라는 마음을...

 

북방의 사역지로 가는 길목마다 이제는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처럼 우리 사역팀을 검기는 분들이 있어 고된 길을 안식하게 하셨습니다.

강인순 권사님이 그렇고, 찰스... 메닝의 이명희 집사님, 포트심슨의 좐과 크리스 메나...

튤리타의 베니 티샤, 조지와 리사... 노먼웰스의 안나

델레네 성도들과 척선교사님...

그리고 무엇보다 순복음 교회 성도님들 선교를 위해 기도와 물질로 이름없이 빛도 없이 후원하시고 애쓰심에 참으로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영광 돌려 드립니다.

 

교회도 선교도 머리되신 예수님의 제체들로 몸되어 하는 일입니다.

때로는 손이 때로는 발이... 열심히 일을 합니다.

하지만 축구 선수가 아무리 축구를 잘하고 많은 승리를 거두었어도

그의 발이 유명해지는 것이 아니라 얼굴이 알려 지듯이...

교회의 지체가 수고하여 승리하는 선교를 통해 머리되신 예수님... 예수님의 얼굴이 유명하게 되시고 이름이 높임을 받으시고 영광을 받으십니다.

예수님이 유명하게 되는 선교 예수님이 영광 받으시는 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