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이득봉 집사님이 선교사님들께 새해 외로운 선교지에서 소망과 용기를 가지라는 의미로 쓴 시입니다.
보내드렸더니 선교사님들이 힘이 된다고 좋아하셔서 같이 공유하려고 합니다. 꼭 물질뿐만이 아니라 우리가 기도로 때로는 따뜻한 이메일 한번이라도 보내드렸으면 합니다.
-홈피팀-
선교사에게 보내는 편지
이 득봉
하루 하루가 외롭고
시간 시간이 무의미해 보이며
한 고개 넘었나 했더니
큰 산 앞에 가로막혀 보여도
그분은 조그만 샛길을
마련해 두었습니다
세상의 눈으로 보기엔
아무도 찾지 않는
들꽃 처럼 보여도
도도히 발하는 천성의 향기
언제나 그분의 희망입니다
새찬 비바람에 흔들려도
눈보라에도 변함없는고목입니다
폭풍도 다소곳이 비껴가는
태산보다 힘있고
백합보다 아름답습니다
당신은 복 있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