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존경하는 성도님들께

주님의 크신 은혜와 모든 성도님들의 기도와 사랑 속에서 저는 서울에 잘 도착해서 은혜 가운데 예정된 일정대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순복음 세계 선교대회와 함께 한국 교단 연합으로 하는 세계 한인 동원 선교 대회를 여의도에서 함께 치르게 됩니다. 그래서 예년보다 시기가 다소 늦어졌고 일정도 길어졌습니다. 전 세계에서 활동중인 순복음 선교사 600여명과 타 교단 선교사 5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교제하고, 서로의 선교 비전을 나누며 함께 기도하는 아주 뜻 깊은 선교대회가 될 것 같습니다. 세월호 사건 등 국내 분위기를 감안하여 금년에는 행사 내용도 대부분이 기도와 세미나 등으로 이루어 졌고, 장소도 여의도 성전과 오산리 기도원으로 잡혔습니다. 다음 월요일부터 수요일 오전까지는 여의도 교회에서, 수요일 오후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산리 기도원 수련원에서 있습니다.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새벽까지는 세계 선교와 우리나라의 안정을 위한 전 선교사 철야기도회가 있다고 합니다. 의미 있는 금년 선교대회를 위해서 성도님들께서도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내일 주일에는 저는 임형순 목사님이 시무하는 아멘 순복음 교회에 가서 주일 예배를 인도하고 오후에는 아멘 교회에서 개척한 포천 산정호수 교회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우리 교회와는 앞으로 많은 일을 함께 할 아멘 순복음 교회를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 목사님이 지금 타 교단과 함께 하는 경기도 포천 지역 교회 연합회 수석 총무가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 교회에서 7년동안 함께 했던 임 목사님이 지금 한국 나와서 많은 활동을 하며 아주 영향력 있는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임 목사님의 사역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우리 교회 원주민 선교를 위한 큰 힘을 한국에서 그 기반을 마련할 리드가 될 것입니다.

그제는 저의 딸, 나라도 잠시 한 시간 면담하고 왔습니다. 3개월 동안 제주 열방대학에서 DTS훈련을 마치고, 잠시 인천에 나왔다가 오늘 아침 북한과 최 접경지역인 중국 단둥으로 선교 훈련을 떠났습니다. 보안상 셀폰도 멜도 일체 연락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정을 잘 마치고 돌아 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이곳은 토요일 오전인데, 에드몬톤은 금요예배 드릴 시간이 되어가는군요.

오늘 금요예배에도 은혜가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주일 예배에도 큰 은혜가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모든 성도님들, 너무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담임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