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문안 인사드립니다.
많은 성도님들의 사랑과 기도로 편안하게 서울에 잘 도착했습니다.
 
에드몬톤 공항 검색대 앞에서 구자헌 집사님을 만났는데, 검사하는 직원들에게 일일이 자기가 다니는 교회 목사님이라고 소개하는 바람에 평소에는 늘 무겁고 일방적이든 직원들이 모두 다 저에게 반갑게 인사하며 제 짐까지 챙겨 주시며 참 편안하게 해 주었습니다.
집사님의 말 한 마디에 다른 모든 직원들이 저를 대하는 모습을 보면서 평소에 집사님께서 직장생활을 참 잘 하시는 구나, 다른 직원들로부터 인정받고 있구나, 사랑받고 있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서울 도착 후 첫 날인 오늘 수요일에는 제 모교인 의정부 교회에 가서 수요 낮 예배 잠시 참여하고 박 목사님을 비롯하여 여러 목사님, 전도사님들, 그리고 성도님들과 잠시 인사를 나눌것입니다. 그리고 내일(목요일)과 금요일, 이틀 동안은 크리스찬 코칭에 관한 세미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크리스찬 코칭이란 근래에 소개된 새로운 분야로서 2년 전 선교대회 때 잠시 소개 받은 적이 있었지만 기회가 되지 않아 잊고 있었는데, 이번에 이런 세미나가 있어서 미리 등록해 두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교파를 초월하여 김학중 목사, 이동원 목사와 같은 분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 힌돌 교회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이틀 동안 Full로 있는데, 좋은 목사님들 많이 만나고 좋은 시간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세미나를 마치고 금요일 저녁에는 ‘큰 기쁨 교회’(김성국 목사 시무)에 가서 금요철야예배를 인도할 예정입니다. 김성국 목사님은 제가 한국에서 목회 할 때, 저의 목회에 많은 힘이 되어 주었던 훌륭한 장로님이셨고, 예전에 우리 교회 있다가 떠나간 김송이 아버님이십니다. 예전부터 남달리 헌신적이셨는데, 결국 50대 중반에 부름을 받고 하시던 사업은 아들에게 위임하고, 신학을 마치고 양주군 주내면이라는 마을에서 작지만 초대 교회같은 교회를 개척해서 열심히 목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9일(토)에는 주일 준비를 위해서 제 시간을 가질 것이고, 20일(주)에는 의정부 교회에 가서 주일 예배를 인도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21일(월)에는 잠실 운동장에서 있을 순복음 교단(기독교 대한 하나님의 성회) 창립 60주년 기념행사 및 성회에 모든 선교사님들과 함께 참석할 것입니다.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는 여의도 교회에서 본 행사인 선교대회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일(27일)에는 임형순 목사님, 허은희 전도사님이 계시는 송우리 아멘 순복음 교회에 가서 주일 예배를 인도할 예정입니다.
다음 날(28일, 월)에는 부산에 내려가서 잠시 부모님을 뵙고, 화요일에는 울산에 가서 형님과 동생들을 잠시 만나고, 서울로 올라와 수요일에는 가지고 올 성경책도 구입하고, 볼 일 좀 보고, 그 다음 날 목요일에 서울을 출발해서 그리운 에드몬톤으로 돌아와 금요예배에서 여러분들을 뵈올 것입니다.
 
모든 일정들을 은혜 가운데 잘 마칠 수 있도록 모일 때마다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없을 동안에는 예배마다 더 많이 참석해 주시고, 더 열심히 기도해 주시고, 교회 문단속 및 관리 점검도 더 철저히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님께서 천군천사 보내주시고, 성령의 불담과 보혈의 능력으로 우리 교회와 사랑하는 성도님들의 모든 가정과 사업장, 직장, 학업을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리며, 다시 한 번 여러분들의 사랑과 섬김에 감사를 드리며, 서울에서 문안인사 올립니다.
좋은 일, 많이많이 있으시고, 건강하십시오. 사랑합니다.